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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배에의 찬양시간과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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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시작되고 찬양이 시작됩니다. 회중석의 조명은 어두워지고 찬양팀이 있는 무대만 환하게 빛납니다. 이런 연출은 장점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고 분위기도 그럴듯 한게 오직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예배의 의미는 ‘함께’에 있습니다. 좀 더 풀어 말하면 공(동체)예배입니다. 공예배는 official한 공(식적인)예배가 아닙니다. 예배에 공식 비공식이 어딨습니까. 수요일이든, 새벽이든, 가정에서든 두 명 이상이 모여서 예배한다면 그건 공(동체)예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예배의 중요한 의미는 바로 이것입니다. 일상에서 개인의 삶으로 예배하다가 모여, 한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임을 확인하며 함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을 끕니다.

서로의 찬양하는 모습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길이 없습니다. 고통 속에서 신음하느라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는 지체의 아픔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남 의식하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앞만 보고 노래하게 됩니다.

불을 끄면 서로 편하긴 합니다. No Touch니까요. 그럼 왜 모인거죠?
불편해도 우리는 불을 켜야 합니다. 서로를 돌아봐야 합니다.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불을 끄고 다른 사람은 관심 없고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한다 말하는 것, 불을 켜고 서로를 바라보는 것 중 어떤게 인본주의일까요?
하나님은 사람에게 마음이 있는 분입니다.

*불을 끄며 찬양하는 교회에 계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교회에 특별한 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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