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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연습

강단에서 항상 떠드는 말을 지난 주 K-pop 스타에서 “자기 정신, 자기 마음이 표현에 투영되지 않으면 예술이 아니다. 로봇이 기가 막히게 잘 그렸더라도 감동받지 않듯이 말이다.” 라고 박진영도 말했다.

사람은 사색한다. 그것을 제대로 담은 음악이라면 다양성에서 오는 고유존재의 아름다움이 빛난다. 클래식, 실용음악 입시생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예술가가 되기 위해 사색을 연습하나? ‘독서, 토론, 사회구조, 여행, 공존’ 등을 고민하며 음악하고 있나? 없다면 음악에 무엇을 담겠다는건가? 사색없이 화려한 기술만 익히기 위해 음악 로보트가 되어가고 있는 입시생은 시작부터 예술가의 트랙에서 벗어난 거라 말하고 싶다. 화려함만 보고 뽑는 대학, 면접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대학 투성이다. 당신다움과 그간의 고뇌를 음악으로 말하려고 애쓰는지 관찰하는데 애쓰는 학교를 선택하라.

고 신해철이 왜 위대한가? 사색이 그의 음악에 녹아있다. 그래야 예술이다.

테크닉연습도 중요하다. 하지만, 생각연습이 시작과 끝이다. 예술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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