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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 연주 꿀팁. 단선율로 연주하기

(*이어폰으로 들어야 영상 속의 스트링 소리가 들립니다.)

반주자들이 가장 골치 아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트링입니다. 교회에 신디는 있으니 어떻게든 하고 있지만 치면서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습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요. 어떻게 연주해야 할까요? 오늘은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방법은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1. 단선율로 대선율 그리기
2. 옥타브로 대선율 그리기
3. 4성부로 유기적으로 연주하기
4. 3성부로 깔아주기(ex:패드)

오늘은 ‘1. 단선율로 대선율 그리기’의 예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것은 다른 악기도 찍어야 해서 녹음하는데 힘들었어요. 덥고 힘들었던 만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단선율로 대선율 그리기를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하나의 선율을 오른손으로 멜로디와는 또 다른 멜로디, 다른 말로는 ‘대선율’ 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연주하는 겁니다. 팁은 이렇습니다.

1. 중저음을 많이 이용한다.
: 신디사이져의 스트링소리는 고음으로 갈 수록 리얼감이 떨어집니다. 중저음쪽 소리는 멜로디를 받쳐주기 때문에 잘 묻어나게 되면 괜찮은 소리가 납니다.

2. 고음을 남발하지 않는다.
: 고음은 클라이막스에서 잠깐 사용하고 다시 내려오세요. 고음을 계속 연주하다보면 연주자 귀에 잘 들리기 때문에 신이 나죠. 그러다 중음이나 저음으로 내려오면 소리가 안들려서 나도 모르게 다시 고음을 연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신디사이저의 스트링은 고음으로 갈 수록 소리가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스트링은 포인트와 배경을 살리는 거지 메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세컨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3. 볼륨을 우리의 생각보다 작게 한다.
: 음반을 들어보세요. 스트링 소리는 결코 크지 않습니다. 지금 라이브 녹음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볼륨을 조절해보세요. 스트링은 묻어야 그나마 리얼하게 들립니다. 튀어나오면 가짜 티가 많이 나서 이상합니다.

4. 동형진행(시퀀스진행)를 이용한다.
: 같은 패턴을 두 번 이상 반복해서 연주해보세요. 훨씬 탄탄하고 산뜻한 대선율이 됩니다. *동영상을 잘 살펴보세요.

5. 노래한다.
: 1)주 선율이 움직일 때 스트링은 가만히 움직이다가 원 멜로디가 쉬고 있을 때 살짝 움직입니다. 2)주 선율을 따라 움직이며 보조해주기도 합니다. 3)주 선율과 대결하며 또 다른 선율로 격돌시킵니다. 이 세가지가 하나로 엮여서 노래가 되게 한다. 대단한 노래가 아니어도 됩니다. 흐름을 만들면 됩니다.

위에 언급한 1-5번이 종합적으로 되어야 좋은 스트링 연주가 될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5번이 가장 중요할 것 같지만 1-4번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존의 음반을 틀어놓고 덧 입히며 연습해보세요. 그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그렇게 연습했습니다.

영상 : 마커스 ‘부르신 곳에서’

멜로디카 : 리얼
베이스기타 : 리얼
피아노, 스트링, 드럼 : 미디 가상악기(V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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