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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나 해볼까?

음악이나해볼까

음악을 전공하기로 하는 것은 ‘자기 마음’입니다.

그런데.

공부가 하기 싫어서 음악이나 해볼까 시작한다면
음악이 ‘자기 마음’대로 안될겁니다.

대학 가고 싶어서 음악이나 해볼까 시작한다면
음악이 ‘자기 마음’대로 안될겁니다.

그렇게 음악을 대하는 사람의 음악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공부를 1등 하고 있더라도,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자기 마음’대로 지워지지 않는 사람.

재능의 유무를 떠나서,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자기 마음’대로 지워지지 않는 사람.

대학 입학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배움에 대한 갈증이 ‘자기 마음’대로 지워지지 않는 사람.

그렇게 음악을 시작한 사람의 음악을 듣고 싶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시작한 사람 말고
‘자기 마음’대로 지워지지 않아서 치열한 고민 속에 시작한 사람.

‘자기 마음’을 어쩌지 못해서 시작한 사람의 음악이
‘남의 마음’에 위로가 될겁니다.

* 사람의 미래를 위해서가 아니라, 대학의 미래를 위해 실용음악과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음은 다들 아실겁니다.

실용음악이 트랜드라는데 ‘음악이나 해볼까’가 아니라 ‘이 정도 재능으로 내가 정말 음악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먼저 해야합니다.

치열한 고민 끝에, ‘타고난 놈틀 틈에서 굶어 죽어도 난 음악이다.’는 결론이 났으면 이제 이 악물고 버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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