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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셋잇단음표를 제대로 연주하나요?

세잇단음표

음표는 음의 길이를 보기 쉽게 표현한 수학적 기호일 뿐입니다. 점8분음표 + 16분음표는 수학적으로 3/4 + 1/4 ‘정도’로 연주하면 되는 거지 언제나 칼같이 길이를 따질 필요는 거의 없습니다. 같은 부점(붙점)도 곡의 분위기에 따라 재해석하여 칼같이, 혹은 좀 유연하게 연주할 수 있는게 음악입니다.
비슷한 예로, 페르마타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음을 두세배 늘려서’가 아닙니다. 원랜 ‘정지’의 의미입니다. 적당히 어울리게 쭉 멈추면 되는 것이지 두세배 딱 맞게 늘릴거면 그에 맞는 길이의 음표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래 그림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음악 전공자 조차도 1번의 리듬을 정확히 연주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심지어 지휘자 중에도 있습니다. 많은 음악가들이 2번으로 연주합니다. 그런데 2번으로 연주하면 세잇단음표의 오묘한 매력이 사라집니다. 1번의 음표는 길이를 지켜줘야 어울립니다. 작곡가가 2번이 아니라 1번으로 기록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1번을 2번으로 연주하고 있습니까? 큰 문제는 없지만, 스스로 디테일한 음악을 하려면 구분하셔야 합니다. 저 리듬을 아는 사람은 당신의 리듬감을 의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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