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곡을 디자인할 때에도 고려해야 할 요소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 듣고 싶게 만드는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보이싱의 두께, 리듬을 쪼개는 비중, 스윙의 강도, 끝음의 길이, 고스트 노트, 선택적인 액센트 등 연주 과정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은 누군가 구체적으로 짚어주지 않는 이상, 인지조차 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수업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부분이라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어떤 분들께는 이런 짧은 영상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인사이트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록용으로 수업 시간에 카메라를 켜두고 촬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영상에는 몇 마디만 반주를 덧붙여 보았습니다. 악보는 학생이 수행한 과제입니다. 업로드 동의를 받고 올립니다. @__sayme__